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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 신용청약시대 열린다

2000-11-01


- 삼성동 쌍용 ‘플래티넘’ … 하나 플래티늄 카드 제시만으로 청약 가능
- 하나은행과 제휴 … 플래티늄 카드 우수고객 대상 인센티브 제공
- 공통된 타깃 대상으로 VIP 마케팅 … 상호 Win Win 기대

7억원에 달하는 최고급 아파트를 현금 대신 신용카드를 제시하고 사인만 하면 청약할 수 있어 화제다. 오는 10월 27일부터 최고급 멀티기능 아파트「삼성동 쌍용 플래티넘(PLATINUM)」을 선보일 남광토건(대표이사 이범익)은 하나은행과 제휴를 맺고 하나 플래티늄카드 회원에 한해 신용청약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중소형 아파트도 현금 청약이 관례였던 점을 감안하면 청약금이 1천만원을 상회하는 고급 아파트에서 청약금을 현금으로 받지 않는다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
하나 플래티늄카드 고객은 모델하우스에서 카드와 신분증을 제시하고 영수증에 사인만하면 되기 때문에 하나은행의 우수 고객이라는 ‘신용’만으로도 청약의 기회를 제공하는 셈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남광토건은 하나 플래티넘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우편 홍보물(DM)을 발송하고 하나은행 VIP고객 라운지를 홍보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하나은행은 자사 카드고객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해 남광토건의 관계자는 “도심 생활을 즐기는 뉴 리더를 위해 비즈니스 핵심지에만 들어서는 최고급 아파트인 쌍용 플래티넘과 사회적인 성공과 여유를 상징하는 플래티늄카드의 타깃층이 일치하기 때문에 공동마케팅을 추진했는데 이로 인한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동 쌍용 플래티넘은 56∼58평형이 주력 평형으로 구성된 총 88세대 규모의 신개념 멀티기능 아파트로 봉은사로 테헤란로 영동대로를 이용해 강남 · 북으로 진출이 수월하고, 한국종합전시장(COEX)과 코엑스몰, 현대백화점, 인터콘티넨탈호텔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는 명실상부한 강남의 핵심지역에 들어서게 된다.

□ 문의전화 : 02 - 558 - 7060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