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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출기업 발표관련 쌍용건설/남광토건 입장

2000-11-06

1. 쌍용양회와 쌍용건설 / 남광토건의 관계

- 금일(11/3) 금감원 발표에 의하면 쌍용건설과 남광토건은 회생으로 분류되고
쌍용양회만 기타업체로 분류되었음에도 그룹전체가 기타업체로 오인되고 있음

- 그러나 쌍용건설 / 남광토건의 실제 대주주는 쌍용양회가 아닌 채권단이고 현재는
형식적으로만 쌍용그룹에 소속되어 있음

- 쌍용건설 / 남광토건과 쌍용양회는 워크아웃 이후 지급보증의 관계가 끊어져 있는 등
동아건설과 대한통운의 관계와는 전혀 다른 상황

2 워크아웃 이후 쌍용건설 경영실적

- 1999년 3월 2일 기업개선작업 방안 최종 확정

- 1999년 9월 건설업체로는 유일하게 워크아웃 우수기업에 선정

- 2000년 10월 워크아웃기업 평가 결과 전체 A∼E의 5등급중 B등급으로 분류

- 경영지표: 첨부 파일 참조


3. 워크아웃 이후 남광토건 경영실적

- 1999년 3월 2일 기업개선작업 방안 최종 확정

- 2000년 10월 워크아웃기업 평가 결과 B등급으로 분류

- 경영지표: 첨부 파일 참조


4. 분양 피해 사례

- 워크아웃 우수기업에 선정될 정도로 경영이 급속도로 정상화 되고 채권단에서도
성실성을 높이 평가 받고 있으나 금번 쌍용양회와 함께 막판진통으로 거론됨에 따라

- 삼성동 쌍용플래티넘(11/2∼11/3 청약)과 산본 스윗닷홈(10/27∼10/31 청약) 등
분양 사업에 막대한 지장 초래
·삼성동 플래티넘
· 88세대 규모로 소수의 고객만 모델하우스를 방문토록 했음에도 불구하고 5일
동안 약 2천 여 팀이 모델하우스를 방문
· 이중 3백팀 정도가 3차례 이상 재방문할 정도로 강남 일대 모델하우스 중에서
가장 호응이 좋았음

- 산본 금정동 스윗닷홈
· 분양 관심외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모델하우스 오픈후 2일동안 3천팀
약 6천명) 이상이 방문할 정도의 호응이 있었으나
· 청약 예정자들에게 혼란을 초래하고 엄청난 문의를 받게하는 등 상당한
피해를 받았음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