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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간 132건 수주 ‘해외건설 명가’

2010-04-27

쌍용건설(회장 金錫俊)은 77년 창립 이후 미국과 일본을 비롯한 선진국과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중동 등 19개국에서 132건의 공사, 미화 약 78억 달러의 수주고를 기록한 전통적인 해외 건설의 명가이다.

올해에는 짧은 기간에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창출하는 밸류엔지니어링(VE)을 강화해 이미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고급건축분야 뿐 아니라 발주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고난이도의 토목 SOC 등 고부가가치 공사로 블루오션을 선점해 나갈 계획이다.

■ 해외 고급건축 시공실적 1위 기업 - 쌍용건설

1980년 싱가포르에 첫 진출해 세계 최고층 호텔로 기네스북에 오른바 있는 73층 스위스호텔 더 스탬포드를 포함한 싱가포르의 상징 래플즈 시티 시공했고, 현재 싱가포르 최초 카지노 복합 리조트 개발사업이자 국내 건설업체의 해외건설 진출 역사상 최대 규모 건축 프로젝트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을 시공 중에 있다.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일본, 괌, 두바이, 발리 등 세계적인 관광 명소에서 세계 최고급 호텔의 상징인 하얏트 계열 호텔 및 인터콘티넨탈 호텔을 시공했고, 2009년 싱가포르에 첫 진출한 최고급 럭셔리 호텔인 W 호텔 (W Singapore - Sentosa Cove Hotel) 공사를 수주하는 등 다수의 최고급 체인 호텔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80년대 말에는 국내 최초의 해외투자 개발 사업인 미국 애너하임 매리어트 호텔 프로젝트의 기획, 설계, 시공을 일괄 수행하는 등 미국에서만 모두 7건의 개발사업을 연이어 추진했고, 90년대 말에는 국내에 이름조차 생소하던 두바이에 진출해 이 곳의 3대 호텔 중 2곳인 305m의 주메이라 에미리트 타워 호텔과 두바이 그랜드 하얏트 호텔을 성공적으로 시공함으로써 이후 국내 건설업체들이 두바이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도 했다.

쌍용건설은 세계적인 건설 전문지인 美 ENR誌가 매년 전세계 건설사의 실적을 집계해 발표하는 부문별 실적 순위에서 98년 호텔부문 세계 2위에 기록된 이래 계속 상위권을 유지하는 등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약 1만 3천 객실의 최고급 호텔과 8천 병상에 달하는 병원 시공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