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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신입사원, 해병대 한계극복 극기훈련 체험

2010-04-27

쌍용건설(대표이사 회장 김석준) 2010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53명은 최근(4월 21일~23일) 인천 중구 무의도에서 2박 3일간 해병대 극기훈련 체험을 가졌다.

이번 캠프에서 신입사원들은 제식훈련, 해병대 PT(Physical Training) 체조, 육해상 고무보트 훈련인 IBS(Inflatable Boat Small) 훈련, 인간이 가장 두려움을 느끼는 높이인 11.3m 절벽 위에서 뛰어내리는 래펠(rappel) 훈련, 정신력 강화를 위한 명사 등을 소화했다.

신입사원 황인찬(30) 씨는 “해병대 캠프를 통해 어떤 난관도 헤쳐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현업에 배치되면 어떤 업무가 주어지든 잘 해내고 싶다”고 훈련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쌍용건설은 신입사원에게 팀워크와 도전정신, 애사심 등을 배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06년부터 ‘해병대 한계극복 극기훈련’을 신입사원 연수 정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