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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실무 부서장 국내 최초 해외 부동산 업무 입문 서적 발간

2010-03-12

업계 최초로 현직 부서장이 해외 부동산 개발 입문서 발간 화제
20년 개발 업무 경험 바탕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매뉴얼식 구성
직접 활용 가능한 체크리스트, 계약서, 사업절차서 등 각종 양식 포함

‘말레이시아 주택법이 말레이시아 전역에서 통하는 건 아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5만㎡(15,125평) 크기의 땅에 주인이 수 백명일 수 있다’
‘싱가포르 개발사업 추진시 토지가격이 총 사업비의 최대80%가 될 수도 있다’

해외 부동산 개발사업 타당성 분석, 절차, 계약 등 세부업무 내용은 물론 꼭 알아야 할 국가별 관례와 특징까지 수록한 지침서가 발간돼 눈길을 끈다.

쌍용건설 윤택만(43 / 해외사업1부) 부장은 최근 약 20년간 해외 부동산개발 업무를 담당하면서 쌓아온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부동산개발 실무입문 ? 타이밍열전과 공간창조의 첫걸음 (도서출판 청람 刊)」을 펴냈다.
해외 부동산 실물투자, 해외 도급 공사 등을 다룬 서적은 있었지만 각종 계약서 양식을 포함한 해외 부동산개발 업무의 모든 것을 다루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책은 △ 해외 부동산 개발 절차와 사업성/시장분석 방법 △ 자금조달 방법, 국제입찰 및 견적, 상황별 계약서/공문 양식은 물론 해외 부동산 개발史까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실무경험 없이는 알 수 없는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 주요 4개국의 국가별 관례와 특징까지 자세하게 설명한 것도 특징이다.

저자인 쌍용건설 윤택만 부장은 “그 동안 해외개발업무를 담당하면서 참고할 서적이 없다는 점이 늘 아쉬웠다”며 “해외부동산개발 지침서가 될 수 있도록 해외사업 체크리스트, 각종 계약서, 상황별 레터 양식 등 20년간의 경험을 모두 담아내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