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새해 카운트다운 행사가 2009년 12월 31일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현장 앞에서 개최됐다.
마리나 베이 새해 카운트다운 행사는 싱가포르 국민들이 새해가 온 것을 축하하고 소망을 기원하기 위해 열리며, 그들의 삶의 근원지라고 믿고 있는 싱가포르 강(Singapore River)이 시작되는 곳인 마리나 베이 지역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단순한 행사의 의미를 넘어 이제는 싱가포르 국민들의 전통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싱가포르의 새해 맞이가 쌍용건설이 시공 중인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현장 앞에서 펼쳐져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다가오는 2010년 초 완공 예정인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Marina Bay Sands Hotel)은 호텔은 싱가포르가 국책 사업으로 추진 중인 마리나 베이 샌즈 복합 리조트의 메인 프로젝트로 공사금액이 미화 8억 9,000만 달러에 달하는 대한민국 해외 건설 역사상 최대 규모의 단일 건축 프로젝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