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신뉴스

2009 하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 수상

2009-12-11

쌍용건설이 시공중인 평창동 ‘오보에 힐스’가 12월 2일 한국경제신문 본사 빌딩 18층 다산홀에서 개최된 ‘2009 하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시상식’에서 타운하우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경제신문이 매년 상-하반기 2차례에 걸쳐 주최하는 한경주거문화대상은 대표적인 주거관련 상으로 건축미학, 환경친화, 거주 실용성 등의 개념을 잘 조화시킨 업체를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에는 총 19개 부문에 48개 건설사가 참여해 총 26개사가 부문별 대상에 선정됐다.
세계적인 건축가 이타미준이 설계한 평창동 ‘오보에 힐스’는 에 미학이 가미된 건축스타일 외에도 북한산과 인왕산이 한눈에 들어오는 뛰어난 조망권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자연과 사람, 집의 공존’이라는 건축 철학을 바탕으로 단지를 설계함으로써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의 장점이 잘 조화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쌍용건설은 2002년부터 총 8회에 걸쳐 한경주거문화대상을 수상했으며, 특히 올해는 7월에 개최된 ‘2009 상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에서 해외부문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상-하반기에 걸쳐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