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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경 그린주거문화대상 종합대상, 대한민국 토목건축기술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

2008-12-09

쌍용건설의 남산 쌍용 플래티넘(현장소장ㆍ최범종 부장)이 12월 9일 헤럴드경제 주최 ‘2008 그린주거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주상복합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대문안 최고층 아파트인 33층 2개동 236가구로 구성된 남산 쌍용 플래티넘은 단지와 남산 사이에 고도제한에 따라 고층 건물이 들어설 수 없어 전 세대의 90% 이상이 남산 조망권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또 단지 뒷편의 남산 산책로를 통해 남산공원과 조깅코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고 클럽하우스와 게스트라운지,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요가연습장 등 고품격 커뮤니티 공간과 함께 코인세탁실, 무인택배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제공되는 장점이 있다.

12월 18일에는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토목건축기술대상 시상식에서 부천 테크노파크 3차 비즈시티와 성남 노인 보건센터(현장소장ㆍ손진섭 부장)가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매일경제신문사와 대한건축학회, 대한토목학회가 공동 주최하고 국토해양부 등이 후원하는 이날 시상식에는 홍종우 상무가 수상자로 참석했다.

연면적이 여의도 63빌딩의 2배에 이르는 아시아 최대의 아파트형 공장인 부천 테크노파크 3차 비즈시티는 아파트형 공장으로서의 기본 기능 외에도 1만 명이 함께 근무하는 공간으로서의 쾌적성을 함께 갖춘 건물로 평가됐다. 아파트형 공장으로는 국내에서 가장 넓은 조경 면적(전체 면적 대비 25%)을 확보한 것도 높이 평가됐다.

성남 노인 보건센터는 지하 3층~지상 6층 노인 전문보건센터와 지하 3층~지상 5층 보건소가 브리지로 연결돼 있어 외부로 나가지 않아도 내부에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편 2006년에는 쌍용건설이 시공한 한국 예술종합학교가 대한민국 토목건축대상에서 종합대상을, 2007년엔 방배동 쌍용 예가 클래식이 그린주거문화대상 및 토목건축기술대상에서 각각 종합대상 및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