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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신도시 쌍용 예가, 100% 청약 1순위 마감

2009-09-24

‘수도권 동북부의 판교’로 불리며 주목을 받고 있는 별내신도시 쌍용 예가가 청약 첫날 100% 청약률을 달성했다.

쌍용건설(회장 김석준)은 14일 청약 1순위 결과 총 632가구(특별공급 20가구 제외) 모집에 7,484명이 몰려 평균 11.84 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타입별로는 134㎡P가 5가구 모집에 196명이 청약해 최고 39.2 대1 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01㎡A 와 101㎡B도 각각 29.38 대1, 18.63대1의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밖에 122㎡A 와 122㎡B 타입 등 대형 평형도 10.93대1과 7.16대1의 경쟁률 기록해 눈길을 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청약1순위에서 마감될 수 있었던 것은 올해 상반기부터 부동산 시장 상황을 면밀히 분석해 사전에 효과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기 때문”이라며, “향후 별내신도시 내 다른 분양 단지들도 높은 청약률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는 22일 당첨자 발표 후 28일부터 3일간 계약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별내신도시 쌍용 예가는 서울과 가장 근접한 신도시로 서울 시청까지 직선거리 16㎞, 강남까지 4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지난 4일 모델하우스 오픈 이후 지금까지 약 10만 여명이 방문해 관심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