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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1327억원 규모 수도권(2)광역상수도 2공구 수주

2016-05-17

쌍용건설이 기본설계 기술제안방식의 수도권(2)광역상수도 용수공급 신뢰성제고사업 2공구 시설공사를 수주했다.

16일 K-water는 최근 기술심의를 집행한 이 공사에 대한 가격개찰 및 종합평가를 완료하고 쌍용건설 컨소시엄을 실시설계적격자로 선정,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평가 결과, 쌍용건설 팀은 앞서 기술심의에서 경쟁사인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7점(강제차등 환산)차로 따돌리며 무난히 수주를 확정지었다.

쌍용건설은 45%의 지분을 갖고 한화건설(20%), 계룡건설(20%), 원광건설(15%)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에 성공했으며 낙찰금액은 1327억3800만원(공사예산 대비 낙찰률 98.00%)을 기록했다.

한편, 정품종합건설(대표 이정호)는 부산시(건설본부)가 집행한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 건립공사 입찰에서 예가 대비 81.401%의 투찰률로 112억7157만5000원을 적어내 적격심사 대상 1순위에 올라 수주를 바라보게 됐다.

봉승권기자 skb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