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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패션전문 도매상가 「디 오트」분양

2002-12-04


- 동대문 유일 … 공기업 시행 대형건설사 시공 · 분양으로 안정성 확보
- 인근상가 대비 40 ~ 50% 저렴한 분양가 … 20% 넓은 매장 면적
- 옥상정원 · 3면 출입구 등 차별된 설계…다양한 마케팅 지원서비스 도입

한국담배인삼공사(대표 · 郭周榮)와 쌍용건설(대표 · 金錫俊)이 12월 5일부터 동대문 청평화시장 뒤 한국담배인삼공사 성동지점 부지에서 패션의류전문 도매상가 「디 오트(the ot:)」를 분양한다.

지하1층∼지상4층의 패션의류상가와 5층∼8층의 오피스텔로 구성된 디 오트는 동대문에서는 유일하게 공기업이 시행하고 대형건설사가 시공 · 분양해 안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
평당 분양가는 ▲ 지하 1층 2,140만원 ▲ 지상 1층 3,180만원 ▲ 지상 2층 2,570만원 ▲ 지상 3층 1,670만원 ▲ 지상 4층 1,350만원으로 인근 대비 40∼50% 저렴하며, 분양가의 50%까지 융자된다.

매장 전용면적도 도매상가 평균보다 약 20% 넓은 1.5평이 제공되며, 고객의 동선을 고려해 상가내 주통로 폭도 1.8m 이상 확보했다. 또 건물 전면과 양측면에 총 3개의 출입구를 설치하고 옥상에 320평에 달하는 공원을 조성하는 등 차별화된 설계를 도입했다.
대로와 접해 있어 도매상가 고객인 지방버스의 진출입이 용이하며 동대문 최초로 지방 버스 기사 전용 휴게공간이 제공된다.

특히 새로운 디자인 발굴 및 제품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자인 뱅크과 외국 바이어 상담을 위한 통역보조 및 안내 서비스, 고객불만 등을 전담하는 CRM 센터 운영 등 재래 도매 상가와는 차별된 마케팅 지원서비스가 도입된다.
지하철 동대문운동장역과 도보로 15분, 2 · 6호선 환승역인 신당역과는 3분 거리에 위치하고 동서로는 청계고가로와 청계천로, 남북으로는 다산로와 연결되어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한편 5∼8층에 15∼28평형 총 158실이 들어설 「디오트 오피스텔」은 내년초에 분양할 계획이다. 입주는 상가와 오피스텔 모두 2006년 5월 예정.

※ 「디오트(the ot:)」란? : 신뢰의 한국담배인삼공사와 기술의 쌍용건설이 함께 만드는 동대문의 새로운 패션 전문도매상가로 ‘our town’, ‘our trend’, ‘our time’을 뜻하는 머리글자 o, t가 결합한 것으로 발음상 의류업의 ‘옷’을 상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