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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준 회장, 러시아 칼루가 주지사 면담

2010-12-03

김석준 회장과 김병호 사장은 11월 10일 중구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tree Club & Spa Seoul)에서 아르타모노프 러시아 칼루가 주지사(Anatoliy Dmitrievich Artamonov, The governor of Kaluga in Russia) 일행과 만나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일정은 김승준 해외사업본부장이 함께 했으며 허기태 해외사업2부장이 수행했다.
모스크바에서 남동쪽으로 약 2시간 거리에 위치한 칼루가(Kaluga)주는 2006년 6월 러시아 투자지원법이 통과됨에 따라 외자 유치가 본격화돼 인당 해외 투자 유치 실적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러시아에서 산업발전속도가 가장 빠른 곳이다. 현재 칼루가주 6개 산업단지(총 2,700ha, 약 817만평) 내에 다국적 기업과 한국 기업 등 80여 개 외국 회사들이 진출해 있다.
또 향후 자동차, 약품ㆍ바이오, 물류ㆍ교통을 주축으로 하는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대규모 주거 단지, 산업시설, 호텔, 체육시설, 노후 시설 리모델링, 발전소, 공항 등 다양한 건설 프로젝트가 추진될 예정이다.
한편 주지사 일행의 이번 방한 기간 동안 주지사가 직접 만난 한국기업은 쌍용건설이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