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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플래티넘, 전국구 진출 선언 !

2002-04-19


- 쌍용건설, 남광토건 4∼6월 최고급 주상복합 · 오피스텔 2,737실 공급

서울, 분당, 부평, 부산 등 전국 각지 … 공격적 마케팅 전략
컨퍼런스룸, 피트니스센터, 자주식 주차 … 부산에 최첨단 오피스텔붐
해외 및 ‘경희궁의 아침’ 노하우 … 가로형 평면, 임대 알선 및 모닝콜

그 동안 서울의 요지에만 들어섰던 플래티넘이 이제는 지역 확산전략을 편다.

쌍용건설(대표이사 金錫俊)과 남광토건(대표이사 李範益)은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동안 총 2,708실의 ‘플래티넘’ 을 서울, 분당, 부평, 부산지역에 선보인다.

먼저 부산에서는 지난 12일 부산 최고의 번화가 서면에 ‘부산 서면 플래티넘’ 주상복합 432가구를 오픈해 3일만에 70%의 계약률을 달성한 데 이어 19일에는 ‘해운대 쌍용 플래티넘 오피스텔’ 500실을 오픈한다.

부산지역의 기존 오피스텔들이 다세대형 오피스텔에 불과했던 반면 ‘해운대 플래티넘’은 컨퍼런스룸, 비즈니스룸, 피트니스 센터, 옥상공원 등의 편의시설과 자주식 주차방식을 도입, ‘살기좋은 오피스텔’을 지향해 임대에도 유리할 뿐 아니라 부산지역에 새로운 오피스텔 붐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오는 6월에는 남포동에서 ‘부산 플래티넘’ 주상복합 708가구를 선보여 4~6월중 부산지역에서만 모두 1,640가구를 분양하게 된다.

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구청역 사거리 역세권에 위치한 ‘부평 쌍용 플래티넘 오피스텔’ 272실은 9~16평형이 3~5천만원대로 분양가가 매우 저렴하다. 투자자들을 위해 임대 알선 및 입주자 관리 서비스를 대행해 주고, 심부름센터 및 모닝콜 서비스도 운영한다.

‘서초동 플래티넘’ 주상복합 613실과 ‘분당 정자지구 플래티넘’ 212가구에는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경희궁의 아침’의 노하우를 적용해 이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주상복합을 건설한다는 야심을 갖고 있다. 기존 아파트나 오피스텔에서는 적용되지 않았던 가로형 평면설계를 도입, 채광성과 통풍성이 뛰어난 장점이 있다.

이에 대해 쌍용 관계자는 “오피스텔 용적률 제한방침에 따라 서울 및 수도권 지역 공략을 서두르고, 상대적으로 규제가 심하지 않은 부산지역 공략을 강화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플래티넘’(Platinum)은 쌍용이 해외에서 쌓아온 초특급호텔과 최고급 아파트 시공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건설하는 아파트, 오피스, 생활편의시설 등을 갖춘 복합기능 건물 브랜드다. 플래티넘의 가장 큰 특징은 아무 곳에 짓지 않는다는 것이며, 선택받은 소수를 위해 최고의 품질을 갖추고 있다는 의미를 담고있다.

□ 유 첨 : 2002 상반기 플래티넘 분양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