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30평형대 위주 중ㆍ소형 단지 + 4 BAY 구조 친환경 아파트 등장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위주 변경 … 채광, 통풍을 고려한 4 BAY 설계 돋보여
지하철1호선 장전동역 인접 … 경부고속, 부산도시고속도로 진입 용이
금정산 장점 살린 친환경 조경 계획 … 인근 구서동 쌍용 예가와 쌍용타운 조성

쌍용건설（대표이사 회장 金錫俊）은 30일부터 부산의 대표적인 주거선호 지역인 부산광역시 금정구 장전동 91-2번지에서 「금정산 쌍용 예가」 514가구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 74.04㎡ (22.4평, 이하 전용면적 기준) 40가구 ▶ 84.86㎡ (25.6평) 157 가구 ▶ 84.90㎡ (25.6평) 127가구 ▶ 84.94㎡ (25.6평) 92가구 ▶ 114.70㎡ (34.7평) 98가구이며, 지하3층 지상16 ~ 22층 총6개 동 규모이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3.3㎡ 당 분양가는 850만원 대이며, 계약금은 5%씩 2회(계약시 5%, 1개월 후 5%), 중도금 60%는 전액 무이자 융자 조건이다.

이 아파트는 74.04㎡ (3.5 베이)를 제외한 모든 평형대가 전면 발코니에 접한 거실과 방 수가 4개인 4 베이 구조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또 전 가구를 남향, 남동향, 남서향으로 배치해 채광 및 통풍 효과가 탁월하다.
또한 금정팔경의 하나로 꼽히는 금정산 자락에 위치해 자연 환경이 쾌적하다. 금정산성, 범어사, 금강공원, 동래 베네스트 골프클럽이 인접하고, 온천천 산책로도 가까이 있다.

학군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장전초, 장서초, 구서초, 구서여중, 동래여중, 부산예술고교, 부산대, 부산 카톨릭대 등이 인접해 있고, 부산 과학고와 부산 외대도 인근으로 이전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E마트, GS마트, 재래시장, 금정구청, 금정경찰서, 금정문화회관 등도 가깝다.
부산 지하철1호선 장전동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경부고속도로와 부산 도시고속도로 진입로가 단지와 인접해 있다.

단지는 금정산 자락에 위치한 장점을 살려 친환경 조경 설계로 꾸며진다. 소나무를 식재한 산책로와 벚나무, 후박나무, 노각나무, 단풍나무 등의 5개 보행로가 조성되고, 소나무와 솔방울을 테마로 한 어린이 놀이터와 향기원, 사색원, 누리원, 아람원, 담소원 등 5개의 정원도 마련된다.


이밖에 84㎡ 이상 가구에는 안방을 제외한 모든 방에 붙박이 장이 설치되고, 친환경 접착제와 페인트를 사용해 새집증후군도 방지할 수 있다.
발코니 확장과 친환경 온돌마루 바닥재, 각방 온도조절 시스템, 주방환기 시스템, 음식물 탈수기, 지하주차장 비상버튼 등도 무상 제공된다.

한편, 10월에 입주 예정인 구성동 쌍용 예가 1,095가구가 단지에 인접해 있어 총 1,600여 가구의 쌍용 타운 조성도 기대된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모든 세대가 84㎡ 이상 중대형으로 구성됐던 평면을 84㎡ 이하가 81%가 되도록 바꾼 단지”라며 “부산에서 1~2인 가구 증가와 다자녀 가구 감소 등으로 중ㆍ소형 주택 인기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5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6일 2순위, 7일 3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이며, 입주는 2012년 10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