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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마크시티 분양

2010-03-05

서판교 배후 13,000 가구 … 독점 근린상가 7개동, 315실 규모
판교 신도시 상업용지 비율 1.4% 희소성 수혜 … 3.3㎡당 850~4,690만원
베이비붐 1세대 은퇴 후 노후대비 창업 및 투자용 … 안정적인 수익 상가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밀집된 판교신도시에서 인근 분당의 절반 가격으로 근린상가 7개 동이 동시 분양된다.

미래와 우리들은 4일 서판교 6개 동 과 동판교 1개 동 총 7개 동 315실로 구성된 근린상가 ‘마크시티’(MARKCITY)를 동시에 분양한다고 밝혔다. 시공은 쌍용건설(대표이사 김병호)이 책임준공 조건으로 참여한다.

마크시티가 들어설 판교신도시는 29,000가구 약 9만 명이 상주하는 초대형 신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주거용지 대비 상업용지 비율이 분당, 동탄의 절반 이하인 1.4%에 불과하다. 이 때문에 판교 입주민들은 인근의 분당 근린상가를 이용해야 할 정도로 불편을 겪고 있다.

서판교 유일의 중심도로인 운중로에 들어설 마크시티 6개 동 278실은 상가 최적의 입지조건인 배후에 13,000가구의 아파트와 주택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항아리형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 또 인근에 공공도서관, 청소년수련관 등이 위치해 10~20대 학원상권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

동판교에 위치한 37실 1개 동은 16,000가구 규모의 배후 고객뿐 아니라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한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850~4,690만원 선으로 분당 서현역 로데오 상가의 8,000만원 대비 절반 가량 저렴하며, 분양 조건은 계약금 20%, 중도금 15%씩 4회, 잔금 20% 조건이다.
분양가의 30%까지 융자가 가능하며 입점은 2011년 8월 예정이다.

분양대행사인 미소나눔의 백대현 부사장은 “마크시티는 최고의 상가 입지 조건인 대규모 배후 고정고객과 희소성, 가격 경쟁력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라며 “업계 최초로 현장에 건설한 모델하우스에 일 평균 300~400명이 방문 할 정도로 관심이 높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