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신뉴스

낙동강 살리기, 금강 살리기 등 4대강 사업 수주 연이어

2010-02-10

쌍용건설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1월 26일 조달청(수요처: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발주한 낙동강 살리기 31공구 사업(구미7지구)을 530억 3,790만 원(쌍용건설 지분 20%, 107억 원)에 턴키로 수주했다.
이 공사는 경상북도 구미시에 좌안(경북 구미시 도개면 신림리~가산리)과 우안(경북 구미시 선산읍 생목리~옥성면 능소리) 5.95km를 하천 정비하는 것으로 공사 기간은 착공 후 27개월이다.
이어 같은 날 쌍용건설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금강 살리기 5공구 사업(부여지구)을 턴키방식으로 569억 7,180만 원(쌍용건설 지분 20%, 115억 원)에 수주했다.
이 공사는 충청남도 부여군에 좌안(충남 부여군 부여읍 현북리~구교리)과 우안(충남 부여군 장암면 장하리~규암면 신리) 9.08km를 하천 정비하는 것으로 공사 기간은 착공 후 60개월이다.
한편 쌍용건설은 작년 9월에도 4대강 재정비 사업인 낙동강 살리기 사업 22공구(달성, 고령지구)와 금강 살리기 6공구(청남지구)를 턴키로 수주한 바 있으며, 이번 수주로 4대강 재정비 사업 중 금강과 낙동강 관련 4개 공구 실적을 보유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