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신뉴스

인천 검단신도시 1,2지구 집단에너지 공급사업 사업권 획득

2010-02-10

쌍용건설이 참여한 컨소시엄(인천도시개발공사, 한국남부발전, 한진중공업)이 1월 28일 지식경제부에서 주관하고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실시한 인천 검단신도시 1,2지구 집단에너지 공급사업 사업자 선정평가에서 91.61점을 획득해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인천광역시 서구 당하동, 원당동, 불로동, 마전동 일대에 총 연면적 18,109,613㎡ 규모로 92,000 가구가 들어서는 검단신도시에 열배관 및 열원시설 등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3,475억 원 규모이다.
한편 쌍용건설은 이번 사업권 획득으로 집단에너지 공급 시설의 EPC(Engineering, Procurement & Construction) 건설 실적을 확보하게 되는 등 에너지사업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