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쌍용건설이 7월 4일 강서구 염경 초등학교에서 개최된 웅지ㆍ오성ㆍ염창 연립주택 재건축 정비사업조합 창립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서울 강서구 염창동 242-4번지 일대 위치한 지상 3층 총 9개 동 99가구 규모의 이 연립주택단지는 재건축을 통해 지하 2층 ~ 지상 23층 총 4개 동 145가구(82.645㎡ 16가구, 109.0914㎡ 107가구, 144.4552㎡ 22가구)로 탈바꿈 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지하철 9호선 증미역이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염창ㆍ염경 초등학교 등 학군이 잘 갖춰져 있으며, 2010년 상반기 사업시행인가와 관리처분인가를 마치고, 2011년 초 2월 착공과 동시에 일반 분양을 개시, 오는 2013년 상반기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 아파트는 지난 2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 이후 쌍용건설이 수주한 첫 재건축 단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