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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CEO 서밋, 싱가포르 총리 만찬 참석

2009-05-31

김석준 회장은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제주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韓-아세안 CEO 서밋(KOREA-ASEAN CEO Summit)’에 참석했다.

‘변화, 도전, 그리고 아시아의 번영을 위한 협력’을 주제로 한국과 아세안 국가들이 경제교류를 통해 세계경제 위기 극복과 공동번영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이명박 대통령과 아세안 회원국가 정상 및 김석준 회장을 비롯한 국내 경제인 4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행사 참석 후 “이번 행사를 통해 韓-아세안 양국간의 관계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 이라며 “앞으로는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해 이런 기회를 인적 교류를 넓혀가는데 적극 활용해야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김석준 회장은 제주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개최된 이명박 대통령 내외가 주최하는 만찬에 참석했다. 이어6월2일에는 한·싱가포르간 경제협력관계 증진 및 양국의 우호관계 도모를 목적으로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개최된 리센룽(Lee Hsien Loong) 싱가포르 총리 초청 경제4단체 주최 만찬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 등 싱가포르 정부관계자 30여 명과 김석준 회장, 김중근 주싱가포르 한국대사,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한국 대표자 약 90명이 참석했다.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는 공식 만찬사에서 싱가포르에서 활약 중인 한국 기업들 가운데 가장 첫 번째로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을 시공중인 쌍용건설을 소개할 정도로 쌍용건설의 활약에 깊은 인상을 받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6월 3일에는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이명박 대통령 주최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 환영 만찬에 한·싱가포르 경제협력위원회 한국측 대표 자격으로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싱가포르 측 정부관계자 13명과 김석준 회장을 비롯해 한국측 정부와 경제계 관계자 총 14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