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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 메디컬센터 건립공사 수주

2008-08-13

쌍용건설은 8월 13일 조달청이 발주한 서울 양천구 신정동 양천 메디컬센터 건립공사를 240억 9,100만원에 단독 수주했다.

이로써 쌍용건설은 지난 2월 서울 의료원에 이어 올 들어 두 건의 병원공사 수주 실적을 보유하게 됐다.

신정 3동 택지개발지구 내에 들어서는 양천 메디컬센터는 노인성 질환 전문치료 목적으로 연면적 35,766m2, 지하 4층~지상 7층 건물에 350 병상 규모로 건립되며, 내과ㆍ신경과ㆍ정신과ㆍ재활의학과ㆍ정형외과 등 20개과가 들어설 예정이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20개월이다.

한편 국내외에서 8,000병상 규모의 병원 공사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쌍용건설은 ‘건축공사의 백미’라 불리는 까다로운 기술력이 요구되는 병원 공사 분야에서 특화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아부다비 지사 개설 쌍용건설은 향후 비약적인 시장 확대가 예상되는 아부다비 시장 공략을 위해 9월 2일 아부다비 지사(지사장ㆍ이재궁 과장, 두바이 지사장 겸직)를 개설했다.

이번에 개설된 아부다비 지사는 1단계로 2009년 상반기까지 현지 시장 진입을 위한 인력, 장비, 자재 등 지역 자원 확보에 주력한 이후 2009년 하반기부터는 토목, 건축, 플랜트 등 다양한 공종의 공사 수주에 주력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아부다비 정부는 ‘아부다비 2030 플랜’에 따라 인프라 개발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현재 쌍용건설은 이 지역에서 대규모 건축 프로젝트의 수주를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