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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아웃·법정관리 아픔 딛고 돌아온 건설사 분양 잇따라

2019-03-12

과거 워크아웃과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거치며 어려운 시기를 보냈던 건설사들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새 아파트 분양 시장에 나타났다. 새 브랜드와 평면·품질 개선 등을 내세우며 새 아파트를 본격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쌍용건설은 올해 ‘더 플래티넘’ 브랜드를 달고 부산시 해운대구 중동 1369-8번지 일대에 ‘부산 해운대구 중동 주상복합사업’(총 171가구)을 진행한다. 이곳은 부산지하철 2호선 중동역·해운대역이 인근이고, 해운대초가 도보권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