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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기술의 백미' 미래형 병원으로 싱가포르 신화 재현한다

2019-03-11

싱가포르 정부가 자랑하는 세계적인 건축물 '마리나베이샌즈(MBS)'는 세계 건축사에 남을 역작이다. 마리나베이샌즈를 시공한 쌍용건설의 전문가들이 다시 한번 싱가포르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해 3월 국제입찰을 통해 수주한 '우드랜드 헬스 캠퍼스(Woodland Health Campus·이하 WHC)' 건설공사를 위해서다. WHC 건설현장에는 MBS 건설에 참여했던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있다. 특수건축물 공사에 일가견이 있는 전문가들이 뭉친 셈이다. 쌍용건설은 예정 공사 기간 안에 건설을 끝내 싱가포르에 한국 건설사의 시공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할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