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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 기업신용등급 BBB+ 로 상향

2015-08-21

쌍용건설은 지난 8월 21일 주택도시보증공사(舊 대한주택보증)에서 심사한 보증관련 기업신용등급이 BBB+ 로 상향됐다고 밝혔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분양보증 등 주택 공급과 도시재생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각종 보증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최근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및 도시재생사업 등 정책사업에 대한 보증, 투자, 융자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또한 올해 7월 기존의 대한주택보증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로 사명을 변경하면서 주택도시기금 전담 운용기관으로 그 역할이 강화되고 있다.



한편 이번에 쌍용건설이 획득한 BBB+(포괄보증한도 3.4조 원)는 국내 주택사업 관련 모든 보증 업무를 정상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등급이며, 지난 6월 국내 공공입찰 기업신용평가 A- 등급 상향에 이어 민간 주택분야 보증업무등급도 상향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이를 통해 분양, 시공, 하자, 하도급 보증 및 각종 인허가 보증과 주택도급 표준 PF, 도시정비사업/리모델링 사업비 대출 보증의 일정 한도를 확보하게 돼 민간 주택 분야의 정상적인 사업 진행이 가능해 졌으며, 회생절차 종결 이후 다소 부진했던 민간영업 수주 추진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