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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코오롱글로벌, 월송지구 연안정비·신덕지구 진입로 각 1순위

2014-02-28

쌍용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이 적격심사 대상 1순위를 각각 차지하며 올해 공공 입찰시장을 산뜻하게 출발했다.

8일 조달청에 따르면 울진군 월송지구 연안정비사업에 대한 가격개찰 결과, 예정가격 대비 81.69%인 194억1294만3000원을 투찰한 쌍용건설이 적격심사 대상 1순위에 올라 수주가 유력하다.

쌍용건설은 51%의 지분을 갖고 경북지역의 동우건설(49%)과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입찰에 참가했다.

이와 함께 조달청이 가격개찰을 집행한 신덕지구(구역사~신역사)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예가 대비 81.12%인 140억4127만원을 적어낸 코오롱글로벌이 적격심사 대상 1순위를 차지해 수주를 앞두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은 51%의 지분을 갖고 전남지역의 예지종합건설(49%)과 컨소시엄을 꾸려 이번 입찰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