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 행정수도 후보지 충청권 최대규모 신도시 오창 … 25∼45평형 622가구
- 지상, 지하에 모두 차가 없는 아파트 … 「유러피언 데크형 설계」
- 전화로 전등, 가스, 난방제어 홈 네트워크 시스템, 무독성 마감재 도입

충청권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첨단과학신도시 오창에 데크형 설계로 지상, 지하 모두 차가 없는 유러피언 스타일 아파트가 등장한다.
쌍용건설（대표이사 金錫俊）은 3월 18일부터 충북 청원군 오창면 각리에 위치한 오창과학산업단지 99-5블록에서「쌍용 스윗닷홈 오창 예가(藝家)」 622가구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평형별 가구수는 ▲ 25평형 172가구 ▲ 33평형 270가구 ▲ 45평형 180가구이며, 평당분양가는 420~480만원선이다. 계약금 10%에 중도금 후불제가 도입된다.

쌍용 스윗닷홈 오창 예가는 1층과 2층 사이에 데크(DECK)를 설치해 1층은 자연채광이 가능한 주차장과 정원, 2층은 시청후미촉(視聽嗅味觸) 등 인체의 5감을 소재로 테마공원을 조성하는 등 지상에 차가 없는 공간으로 꾸민 것이 특징.
또 외부에서 전화로 전등, 가스, 난방 등을 제어하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설치되고, 친환경 벽지와 페인트, 접착제, 공기청정기 등을 도입함으로써 최근 문제되고 있는 새집의 독소를 획기적으로 줄였다.
전 세대 남향 일자형 배치로 전망과 프라이버시를 강화했고, 입주민 전용 휘트니스센터와 어린이 독서실 등 스윗닷홈의 웰빙시설이 제공된다. 각 세대에는 식기세척기와 행주도마 살균기, 비데, 층간 단열 차음재가 시공된다.

한편 스윗닷홈 예가가 들어설 오창은 반도체, 신소재, 항공 등 첨단 무공해 산업시설이 집약된 상주인구 6만여명의 첨단과학단지로 연 3조 1천억원의 소득창출이 기대되는 곳. 기초과학의 메카 대덕테크노밸리(129만평), 오송 보건의료과학단지(140만평)와 함께 충청권에 조성되는 테마단지중 최대인 286만평 규모이다.
서울까지 40분대인 경부고속철도 오송역이 10분, 중부고속도로 오창 IC와 청주국제공항이 5분, 청주시내가 10분대에 위치하는 등 교통이 매우 편리한 것도 장점.
단지 옆의 각리초등학교 외에도 초 · 중 · 고교가 각각 2개씩 신설되고 충북공과대학이 이전 예정이며, 그랜드백화점, 충북대학병원, 시외버스터미널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진 직주근접형 자족도시로 조성된다.
지하 1층~지상15층 8개동 규모로 오는 2006년 5월 입주 예정이며, 23일부터 1순위 청약 예정이다.

□ 분양문의 : 080-021-0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