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고급 주상복합, 오피스텔 브랜드 플래티넘과 Small, Smart, Style의 S 합성
기존 도시형 생활주택과 차별화 … 휘트니스 센터, 복층 구조 등 다양한 아이디어 적용
대림동에 291가구 첫 공급, 단일 분양 최대 … 다품종 소량생산 추세 이끌어

쌍용건설(대표이사 회장 金錫俊）이 ‘플래티넘 S(Platinum S)’를 앞세워 도시형 생활주택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플래티넘 S는 쌍용건설의 최고급 주상복합, 오피스텔 브랜드인 ‘플래티넘’에 Smart, Style, Small 을 의미하는 ‘S’를 합성한 것으로 플래티넘의 품격과 고급스러움을 소형주택에 적용했다는 의미다.

첫 사업은 8월 말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동 717번지 대림역 더블역세권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대림동 플래티넘 S’는 전용면적 17.95~31.72㎡ 총 291가구이며, 모든 가구가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구성됐다.
지난 7월부터 도시형 생활주택 상한 가구수가 300가구 미만으로 확대된 이후 단일 분양으로는 최대 규모인 것이 특징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기존 도시형 생활주택과 차별화를 위해 1~2인 가족의 외로움을 달랠 수 있는 다목적 커뮤니티 공간 외에도 휘트니스 센터, 층별 재활용품 창고 시설, 무인 택배보관함, 복층 구조, 효율적인 수납공간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도입할 것”이라며 “향후 다품종 소량생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평면과 외부 디자인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