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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플래티넘 단지내 오피스 분양

2010-04-29

도심 회현 사거리, 신규공급 드문 오피스 분양 … 대기업 본사, 관공서 밀집지역
퇴계로, 반포로 교차 강남북 잇는 최적 입지 … 명동역, 회현역 역세권, 임대도 유리
10~30평형대 수익형 소형 오피스 … 3.3㎡당 1,100~1,500만원

오랫동안 공급이 없던 도심에 소형 오피스가 분양된다.

쌍용건설(대표이사 김병호)은 29일 서울시 중구 회현동 18-1번지에 위치한 남산 플래티넘 단지내 오피스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10~30평형대 총 19실 340평 규모로 분양되는 이 오피스는 3.3㎡당 분양가가 1,100~1,500만원으로 계약금 10%로 초기 부담을 줄였다.

이 오피스의 가장 큰 특징은 명동, 회현 일대에서 오피스 신규 공급이 전무한 도심에 들어선다는 점.

명동, 회현 일대 지역은 을지로, 종로와 함께 대기업 본사, 관공서, 외국계 기업이 밀집된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높은 토지가에 따른 개발 비용 과다로 신규 오피스 공급이 전무했던 지역. 특히 소형 오피스는 찾아보기도 힘든 상황이다.

이 도심 오피스의 또 다른 특징은 회현, 명동, 충무로, 퇴계로, 을지로 등 도심 지역이 기존 건물의 노후화가 서울중 가장 심한 지역으로 15년 이상된 건물이 65% 이상을 차지해 사무실 이전수요와 임대수요가 높다는 점이다.

남산 플래티넘이 들어서는 회현 사거리는 LG CNS, 우리은행 본사, 스테이트 타워(신축중), 서울중앙우체국 등 대기업 본사와 대형 관공서가 밀집돼 유관업무의 임대수요가 풍부하고 도심 소기업 창업의 최적지로 평가된다.

또 이지역은 지하철 4호선 회현역과 명동역 사이 역세권으로 퇴계로와 반포로, 남산 3호 터널을 이용해 강남북을 잇는 최적의 위치로, 접근성이 편리한 장점이 있다.

회현동은 도심재개발 계획에 따라 초고층 오피스와 주상복합 단지들이 연이어 들어서고, 열린 남산 만들기 프로젝트로 남산이 걸어서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친환경 녹도로 개발됨에 따라 도심의 편의시설과 자연이 공존하는 업무 및 주거타운으로 탈바꿈중인 지역.
입주는 오는 7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