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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장관 표창 수상 연이어

2010-02-02

쌍용건설은 12월 23일부터 30일까지 중앙선 덕소~원주간 복선전철 제5공구, 부산 구서2차 쌍용 예가 현장, 두교리-죽산 도로건설공사 현장 등에서 각각 국토해양부장관 표창을 연이어 수상했다.
먼저 12월 23일에는 조염래 부장(중앙선 덕소~원주간 복선전철 제5공구 현장소장)이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주최하는 중앙선 덕소~원주간 복선전철 제5공구 개통식에서 국토해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조 부장은 중앙선 덕소~원주간 복선전철 제5공구의 현장소장으로 재직당시 노반, 건축, 검수설비, 전차선, 신호, 통신 등 9개 공종이 동시에 시공되는 복합 공종인 중앙선 공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공정관리와 부진공정을 조기 발견해 공정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공사 현장인 양평군이 상수도 보호구역으로 환경에 민감한 점을 사전에 감안해 하천점용허가와 폐기물 관련한 인허가 등의 절차를 적기에 관리하는 등 적기에 개통이 이뤄지도록 하는데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12월 29일에는 안순걸 부장(부산 구서2차 쌍용 예가 현장소장)이 국토해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안순걸 소장은 25년의 재직기간 동안 1,000세대 이상의 대규모 아파트 건축공사를 수행하며 쌓은 다수의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공사의 품질과 원가 및 공정관리기술향상을 위한 첨단 신기술 공법과 산학연구를 공동 수행하는 등 시공기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2008년 6월에는 레미콘 품질향상을 위한 산학연 연구과제를 5개월에 걸쳐 수행, 그 결과를 부산 구서동 2차 쌍용 예가 현장에 반영해 외부 기관과의 협력체제를 구축한 성과가 매우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12월 30일에는 두교리-죽산 도로건설공사 현장의 김태한 차장이 국토해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태한 차장은 두교리-죽산 도로건설공사 현장의 공무팀장으로 발령 후 지속적이고 철저한 안전 점검으로 재해발생을 근원적으로 예방해 2009년 12월 무재해 67만 시간을 달성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지역주민의 민원사항에 신속하게 대처해 도로건설에 따른 님비(NIMBY)현상을 극복하고 이미지 개선에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