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쌍용건설이 주간사로 참여한 컨소시엄이 4월 22일 기술보증기금 본점 사옥 신축공사를 450억원(우리 지분 45%, 184억원)에 수주했다.

이 공사는 부산 남구 문현동 722-1번지 문현금융단지 내 연면적 24,896m2, 지하 2층 지상 15층 규모의 오피스 및 전시시설을 건설하는 것으로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0개월이다.

이번 수주는 올해 쌍용건설이 건축 턴키에서 거둔 첫 성과일 뿐만 아니라 순수 설계평가로만 진행된 ‘확정가격 최상설계방식’을 통해 수주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

또한, 이번 수주를 통해 갈수록 설계경쟁이 치열해지는 건축 턴키분야에서 쌍용건설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것은 물론 향후 수주 경쟁력 강화에도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