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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굴화ㆍ강동 하수종말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2008-04-08

쌍용건설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4월 8일 울산광역시에서 발주한 ‘울산 굴화ㆍ강동 하수종말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울산시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 16번지 일원에 47,000㎥/일 규모의 처리시설 및 관거 6.46㎞, 중계 펌프장 3개소 설치와 울산시 북구 산하동 615번지에 5,000㎥/일 규모의 처리시설 및 관거 33.14㎞, 중계펌프장 14개소 설치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총 공사비는 930억원(우리 지분 20%, 186억원)이며 공사기간은 2008년 10월부터 2011년 3월까지 30개월, 운영기간은 2011년 4월부터 2031년 3월까지 20년이다.

환경분야 민간투자사업 첫 번째 성과인 이번 사업은 쌍용건설 환경관련 신기술의 대외 인지도 향상은 물론 향후 환경분야 민간투자사업의 수주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