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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2000년 경영전략

2000-05-31

쌍용건설(대표이사 張棟立)의 2000년 경영전략은
① 내실경영정착 ② 재무구조 개선 ③ 새로운 기업 문화 구축 등 3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이에 따른 각 사업부문별 전략은 다음과 같다.

- 토목사업 부문은 ‘턴키 추진부’를 신설하여 기술력 경쟁을 통한 턴키공사수주를 강화하고 SOC 사업도 적극 진출할 방침이다.

- 1999년에 성공적으로 사업을 전개했던 주택사업부문은 2000년에도 분양성이 양호한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을 선별, 공략을 강화하는 한편 부산지역에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세계 정상권의 최고급 호텔 및 아파트 시공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여 최고급 빌라· APT 분야에 진출하고, 총 분양 세대수도 올해보다 50%가량 대폭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건축 사업 부문은 단순 도급 위주의 사업에서 더 나아가 기획· 제안형 프로젝트와 노후 건물의 Remodeling 사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해외사업은 그 동안 해외공사에서 얻은 명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근 신규시장으로 개척한 UAE등 중동 시장의 고급 건축물과 사회기반시설 분야의 진출을 강화하고, 여전히 상당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는 동남아 시장에서의 수주를 확대함으로써 이 지역에서의 입지와 명성을 더욱 확고하게 다질 예정이다.

- 플랜트 사업분야는 환경과 발전 분야 등 기술 집약적이고, 부가가치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역량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에너지 및 환경사업분야에 적극 진출한다는 전략이다

- 외자 유치를 통한 사업분야에서는 쌍용건설의 강점인 화교권 등 기존 외국자본과의 NETWORK을 적극 활용하여 서울 도심 요지에서 고급빌라 및 오피스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