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신뉴스

"리야드에 제2의 마리나베이 건설"…쌍용건설 '33조 킹 살만 파크' 도전

2022-11-11

사우디아라비아의 초대형 프로젝트 발주가 본격화하면서 국내 기업 움직임이 분주하다.

10일 사우디 현지에 따르면 쌍용건설은 최근 리야드에 센트럴파크를 조성하는 킹 살만 파크 프로젝트의 사업수행능력평가(PQ)를 신청했다. 이 프로젝트는 서울 여의도 16배 규모(16만㎢)의 공원을 수도 리야드 중북부 일대에 건설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만 총 33조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