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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북항 잡화부두 건설 비관리청항만공사 수주

2005-06-03

쌍용건설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5월 25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이 발주한 인천북항 잡화부두 건설 비관리청 항만공사를 748억원(쌍용 지분 30.5%, 228억원)에 수주했다.
이 공사는 인천시 서구 원창동 393번지 일대 해상에 2만톤급 선박 2선석이 접안 할 수 있는 잡화부두를 건설하는 것으로 롯데건설을 주간사로 쌍용건설, 우방 등 건설사와 대한통운, 세양선박 등을 포함한 총 5개사의 민간자본으로 건설 · 운영될 예정이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년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