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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신년사]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 "대내외 여건 어려워…수주에 총력 집중"

2018-01-02

김석준(사진·65) 쌍용건설 회장은 2018년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수주확률을 높이는 노력과 결과에 총력을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2일 밝혔다.

김 회장은 주택경기 불황과 공공시장 위축 등 국내 시장 전반이 경색될 것으로 전망되고 해외 시장도 수주 환경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면서 o수주는 건설사의 숙명이자 생존을 위한 기반이라는 점에서 기회요인을 어떻게 발굴할 것인가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이를 위해 ▲수익성 확보 ▲시장상황에 맞는 회사 구조 및 운영·목표관리의 획기적 변화 ▲글로벌 인재 육성 등을 강조했다.

김 회장은 마지막으로 우리가 가진 가치와 핵심역량에 더욱 집중해 새로운 기회를 발굴하고 회사 발전의 기틀을 마련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