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쌍용건설은 4월 20일 SH공사(구 서울시도시개발공사)가 발주한 DMC 첨단산업센타 및 상암 근린상가 건설공사를 신세계건설과 공동으로 515억원(쌍용 지분 70%, 327억원)에 수주했다.
이 공사는 서울시 주요 정책사업인 상암 디지털미디어씨티(DMC) 건설계획의 주요 공사 중 하나로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상암택지개발지구내에 지하 2층, 지상 8층 연면적 77,190㎡ 규모의 아파트형 공장 1개 동과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979㎡ 규모의 근린상가를 건설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9개월이다.
한편 첨단정보산업단지인 DMC는 소프트웨어와 멀티미디어 컨텐츠 등 정보미디어 분야의 유수 기업과 산업지원시설, 연구교육시설 등을 유치해 서울을 동북아 정보미디어 비즈니스의 전략적 거점으로 육성하려는 프로젝트로 2010년에 전체 단지조성이 마무리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