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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JOY+BRAND 大賞 건설부문 수상 - 쌍용건설 ‘예가’

2009-03-23

쌍용건설은 해외에서 쌓은 고급 건축물 시공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2002년 쌍용 ‘예가(藝家)’를 선보였다.

예술(藝術)의 ‘藝’와 집을 뜻하는 ‘家’의 합성어로 이뤄진 예가는 단순한 주거 시설을 넘어선 예술적인 문화 공간이란 뜻과 함께 물질적 풍요를 넘어 지적인 아름다움을 갖춘 사람들이 살아가는 곳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생활이 곧 예술이 되는 곳’이라는 브랜드 컨셉트를 실현하기 위해 단지 곳곳을 최고의 생활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파트 단지 마다 조경공간을 활용한 생태공원과 인공연못을 조성하고 전통미 넘치는 정자를 배치해 운치 있는 풍경을 연출하는 것은 이런 노력의 일환이다. 최근엔 단지 내에 암벽 등반 코스나 산림욕, 테마 조깅코스, 옥외 피트니스 공간, 수영장 등을 만들어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단지 내 입주민 전용 야외 수영장은 주민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동탄 쌍용 예가는 동탄 신도시 내에 유일하게 단지 내 수영장을 갖춘 아파트로 평범하던 조경 공간을 수영장으로 탈바꿈시켜 큰 인기를 끌었다. 디자인에 대한 노력을 경주해 현재까지 디자인 저작권 등록 30건, 의장등록 18건, 우수디자인(GD마크) 인증 14건 등 다양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자체개발로 특허 출원한 ‘사운드제로 플러스’로 시공해 층간 소음을 50db 정도로 획기적으로 줄이고, 친환경 벽지와 페인트, 접착제, 공기청정기 등을 도입해 새집의 독소를 최소화하는 등 쾌적한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쌍용 예가의 고객관리 서비스는 타사의 귀감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사후서비스와 사전서비스를 총괄하는 서비스 브랜드 개념인 ‘행복상상’ 브랜드를 도입해 종합적으로 서비스를 해오고 있는 것. 사전 서비스는 착공 전부터 견본주택 점검, 샘플룸 점검, 주부모니터 점검, 입주자 사전 점검 등 다양한 점검 과정을 통한 불만을 없애기 위한 활동이다. 사후 서비스는 준공단지 관리 서비스로 현장별 전문팀이 상주해 실시간 유지보수 서비스를 하는 등 하자율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강화한 것이다. 1년 차엔 가구 방문을 통한 하자 접수 및 단지 합동점검을 통한 하자 보수, 2년 차엔 무료 청소 및 소독 서비스, 3년 차에는 조경시설물 등 단지 내부의 시설물 보완, 관리 서비스를 연차적으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