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쌍용건설 (회장 金錫俊) 인턴사원과 임직원 48명은 최근 강원도 원주시 봉산동에 위치한 ‘원주 가톨릭 종합 사회복지관’을 방문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 활동을 벌였다.

봉사 활동에 참여한 쌍용건설 인턴사원들은 1,200포기의 김장을 직접 담궜으며 김장 김치 일부를 인근 독거 노인 30여 명에게 전달했다. 또 이날 점심에는 원주 복지관에 기거하는 무의탁 노인 130여 명을 대상으로 배식 봉사 활동도 펼치기도 했다.

쌍용건설 인턴사원 이동남 氏 (27)는 “처음 해보는 김장이라 서툴고 힘들었지만어려운 환경의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며 정성껏 만들었다”며, “우리가 직접 만든 김치를받고 겨우내 밥상에 오를 김치가 마련됐다며 기뻐하시는 모습에 마음까지 따뜻해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