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쌍용건설이 6월 18일 신용평가기관인 ㈜이크레더블에서 심사한 공공입찰용 기업신용평가등급에서 A- 등급으로 상향됐다.



쌍용건설은 지난 3월 회생절차 졸업을 앞둔 시점에서 국내 공공영업부문 모든 공사의 주간사로 입찰 참여가 가능한 BBB- 등급을 획득한 바 있고, 4월 말에는 BBB0로 한 단계 상향된 바 있다.



특히 이번 A- 등급을 획득함에 따라 주로 전기공사에 적용되고 있는 300억 원 미만 적격심사 공사의 참여지분이 확대돼 이 분야 수주 경쟁력 확보가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쌍용건설은 강점을 갖고 있는 철도, 고속도로 등 정부 및 공공기관들의 하반기 발주 공사를 중심으로 모든 공공 공사 입찰 참여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