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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해외건설 ㆍ 플랜트의 날 표창 수상

2006-11-03


11월 3일 건설회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2회 해외건설 ㆍ 플랜트의 날" 기념식에서 쌍용건설의 김승준 국제투자본부장이 대통령 표창을, 안국진 소장 (SIOCA현장)과 곽동훈 부장(해외토목부)이 건교부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해외건설 진출확대 및 플랜트 수출 촉진을 위해 해외건설협회와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 날 행사는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 이용구 해외건설협회장과 건설업계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 건설 발전에 공이 큰 건설인 37명에 대한 정부포상과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먼저 대통령 표창을 받은 김승준 전무는 1982년 입사 이래 래플즈 시티, 괌 하얏트 리젠시 호텔 현장에서 해외 경험을 쌓은 이래 싱가포르 동남아지역본부 근무시에는 4개국 14건의 프로젝트를 총괄 관리하는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현재에는 해외사업을 총괄하는 본부장으로서 쌍용건설의 해외시장 재진출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며 해외 건설 명가로 재도약하는 데 지대한 공헌을 해왔다.

건교부 장관 표창을 받은 안국진 소장은 1982년 입사 이래 래플즈 시티, 캐피탈 타워, 창이 라이즈 아파트 등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프로젝트 건설에 참여했으며, 최근에는 플라자 인도네시아 확장공사, 오션 프론트 아파트 등의 입찰팀장으로서 해외 수주에 크게 기여했다. 현재는 오션 프론트 아파트(SIOCA) 현장소장을 역임하고 있다.

1984년 입사 이래 다양한 해외 토목공사를 담당해 온 곽동훈 부장도 인도 세컨드 내셔널 하이웨이(2nd National Highway)와 서드 내셔널 하이웨이(3rd National Highway)의 수주에 큰 역할을 수행했으며, 특히 서드 내셔널 하이웨이 현장소장으로 부임해 여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공적인 준공을 이끌어 낸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한편 쌍용건설은 올 한 해 3개국 7건 공사 총 공사금액 미화 3억 9천 6백만 달러의 공사를 수행함으로써 국내 건설사 중 해외 토목 ㆍ 건축 부문 시공 실적 1위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