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신뉴스

지하철 913공구 현장, 최우수 공구 선정

2007-06-13


쌍용건설이 시공중인 지하철 913공구 현장(현장소장 ㆍ 권오태 이사)이 6월 13일 서울시로부터 지하철 현장 중 최우수 공구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서초구 반포동 세화여고에서 강남고속버스 터미널 출구까지 약 1,780m의 구간에 정거장 2개소와 전철 선로를 시공하는 이 현장은 차량과 인파의 왕래가 빈번한 번화가에 위치하고, 기존 3호선 지하철에서 불과 15cm 아래에서 공사를 수행해야 하는 어려운 공사여건에도 불구하고 성실한 시공과 우수한 품질관리로 지하철 공사장 환경정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게 됐다.

특히 총 20개 지하철 공사현장(9호선 14개, 7호선 4개, 3호선 2개) 중 단독으로 최우수 공구에 선정됨으로써 ‘지하철 시공실적 1위 기업’이라는 명성을 대외적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

한편 이 현장은 지난해 8월 오세훈 서울시장, 정유성 서초부구청장, 김영걸 지하철건설본부장 등 서울시와 발주처 주요 인사 50여명이 방문해 서울에서 가장 어려운 지하철 공사를 수행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공사현장을 시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