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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장항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2005-05-12

쌍용건설이 5월 10일 해양수산부로부터 군장항 잡화부두(2선석)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민간자본으로 건설 및 운영될 이 사업에는 쌍용건설과 벽산건설을 공동 주간사로 금호산업 등 6개 건설사와 대한통운, 세방기업 등 4개 운영사, 대한생명, 교보생명 등 5개 투자자를 포함 15개사가 참여하며, 총 공사비 1,046억원 중 쌍용건설 지분은 288억원(27.5%)이다.
공사기간은 2006년 1월부터 2009년 12월까지이며, 전라북도 군산시 오식도동 일대 전면해상에 3만톤급 선박 2척이 접안할 수 있는 잡화부두를 건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