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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1,602억원 시화멀티테크노밸리 수주

2003-10-27

쌍용건설이 주관사로 참여한 쌍용컨소시엄이 10월 23일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시화멀티테크노밸리 제 2공구 조성공사를 1,602억원(쌍용지분 58%, 930억원)에 수주했다.
쌍용건설과 태영, 동양고속건설, 구산건설 등이 참여한 쌍용컨소시엄은 설계심사에서 SK건설 등이 참여한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89.38점) 보다 1.16점 우세한 90.54점을 받아 시공사로 확정됐다.
이 공사는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과 안산시 대부도동 일원에 237만㎡ 규모의 자연 친화적 첨단복합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교량 4개소와 간선수로 1.5km 등을 포함하고 있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8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