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를 마치고 뒤돌아 보는 일은 항상 즐겁고 아쉬움이 남는다.
그동안에 있었던 크고 작은 여러가지 일들을 다시 떠올려보고 미처 정리되지 않고 활용되지 않은 흩어진 생각들을 걸러내며...
각설하고, 이렇게 만들어진 책들이 기술직/그외 '건설기술|쌍용'을 아끼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과 문제해결의 열쇠가 될 수 있다면 그리고 좀더 욕심을 부려 이 책자가 나오는 날만을 손꼽아 기다릴 수 있게 한다면 제작기간 동안 있었던 사소한 어려움들 쯤이야 시원하게 잊어버릴 수 있을 것 같다.

국내 최초로 건설사와 유통업체가 공동 마케팅 협정을 맺어 화제를 모았던 아파트 1억원 경품 공동 Promotion 기획으로 대한민국 마케팅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만한 걸작을 탄생시킨 쌍용건설의 홍보팀장. 임팀장은 백화점과의 공동 이벤트 외에도 N세대 벼룩시장을 기획하는 등 청소년들을 위한 공익사업에도 관심을 가져 왔다.

국내 최초로 건설사와 유통업체가 공동 마케팅 협정을 맺어 화제를 모았던 아파트 1억원 경품 공동 Promotion 기획으로 대한민국 마케팅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만한 걸작을 탄생시킨 쌍용건설의 홍보팀장. 임팀장은 백화점과의 공동 이벤트 외에도 N세대 벼룩시장을 기획하는 등 청소년들을 위한 공익사업에도 관심을 가져 왔다.

세계를 무대로 건축에 대한 이상을 펼쳐 나가고자 했던, 지금도 그 꿈을 버리지 않고 한걸음씩 조심스럽게 한편으론 당차게 밀고나가는 여자 건축인으로, 4년동안 Singapore을 중심으로 해외수주를 위해 뛰어다녔고 지금은 연구원으로서 그래픽과 기술연구소 홈사이트 기획 및 홍보를 담당하여 오늘도 열심히 내일을 위해 뛰어다니고 있다.

건설회사에는 흔치 않은 여자로서 국문학을 전공했다. 여성의 장점을 살려 외부에서 자칫 딱딱하다고 느껴지기 쉬운 건설회사의 이미지를 어떻게 하면 부드럽고 친근한 이미지로 가꿀 수 있을까를 늘 꿈꾼다. 최근에는 건설기술 쌍용 업무외에도 회사 홈페이지 개편으로 동분서주하고 있다.